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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학생들 부산미래과학자상, 청년 장기려의학상 휩쓸어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관리자 2017.04.20 13:38 117

부산지역 이공계 대학생 및 대학원생들의 학술능력 함양과 지역 우수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해 마련된 부산미래과학자 논문 공모전에서 올해도 인제대 학생들의 논문이 우수한 성적으로 대거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부산시와 부산과학기술협의회 공동주최로 국제문화센터에서 열린 제10회 부산미래과학자상 시상식에서 대학원생 22명, 대학생 13개 팀, 고등학생12팀 등 총 47명(팀)을 선정하였으며, 그중 인제대는 대학생 1개 팀을 포함한 14명이 수상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박사 이학 부문 우수상에 강민혁(재활과학과) 씨가 공학부문에서 강윤경(의용공학과) 씨가 우수상을 받았다.

석사 공학 부문에는 수상자 5명 중의 3명이 인제대 학생들로 상을 휩쓸었다. 최우수상에 오희봉(나노시스템공학과)씨가 우수상에 남기웅(나노시스템공학과), 안지웅(기계공학과)씨가 차지했다.

대학생 이학 부문에서 임동진, 곽민하, 김미란, 김정민, 조경제, 조성현, 조윤석(의학과) 팀이 최우수상을 공학부문에서는 박성호(기계자동차공학부) 씨가 장려상을 받았다.

수상자에게는 박사 우수 · 석사 최우수 각 100만 원, 석사 우수 · 대학생 최우수 각 70만 원, 대학생 장려 3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또한 이날 성산 장기려 선생의 뒤를 이어 의료발전의 핵심인 외과를 전공하는 전공의를 격려하고자 제정된 청년장기려의학상에도 하수민(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일반외과) 씨가 수상했다. 하수민 씨는 여성 외과 전공의로 근무하며 캄보디아 의료봉사에 유일한 외과 전공의로 참여해 갑상선 유방암 수술을 24차례 돕는 등 타의 모범이 되는 열의를 높이 평가받았다.

부산미래과학자상은 부산시와 부산과학기술협의회가 지역의 우수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인제대는 매년 우수한 성적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전 부문을 석권하며 인제대의 창의 교육과 연구역량을 대외적으로 다시 한번 입증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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