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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의대-종근당-부산백병원 상호협력 협약 체결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관리자 2017.04.20 14:05 96

인제대학교 의과대학과 부산백병원이 종근당과 25일(수) 부산백병원 국제화상회의실에서 신약연구개발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인제의대와 부산백병원은 면역혈액질환분야의 기초-임상 중개연구를 통한 신규 표적분자발굴 및 신약후보물질탐색 등의 신약개발 연구 인프라를 구축해왔다. 종근당은 연구개발 중심 제약기업으로 우수한 신약파이프라인을 통해 글로벌 신약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인제의대와 종근당은 2008년부터 공동연구를 수행하여 항-림프종 신약후보물질을 발굴하였고, 전임상시험을 위한 후속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기술 협력 및 연구 인력 교류 ▲범부처신약개발사업 공동수행을 통한 T-세포 림프종 혁신신약 개발 ▲정부신약개발과제 공동 지원 및 수행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협력하기로 했다.

이병두 의무부총장은 “기초-임상 중개연구 인프라와 면역혈액질환분야의 핵심기술을 보유한 인제의대와 혁신신약 개발 경험이 있는 종근당과의 긴밀한 상호협력은 글로벌 신약 개발을 앞당기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백병원 오상훈 원장은 “부산백병원이 가진 국제적 수준의 임상시험 인프라와 축적된 기술력은 본 협약을 통한 신약개발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종근당 김규돈 부사장은 “뛰어난 연구 인프라를 갖춘 인제의대와 백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세계 시장에 내놓을 혁신 신약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출처 : 본교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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