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심혈관대사질환센터가 교육부 대학중점연구소연구지원사업 2단계 평가와 3단계 선정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아 3단계 사업에도 선정되었다.

심혈관대사질환센터는2010년 본 사업에 선정된 이후 생노병사의 비밀을 쥐고있는 '미토콘드리아' 기능조절연구에 집중하면서 다양한 질병의 치료전략에 대한 성과를 도출해왔다. 또한 지난 3년의 2단계 사업 동안 우수한 연구업적, 대학의 지원 성과와 의지로 3단계 연구기간인 2019년까지 정부지원금뿐 아니라 특별 지원금도 추가로 지원받게된다.

인제대는 우수 교원과 연구공간 등 연구인프라 구축에 국내 최고 수준의 지원으로 심혈관대사질환 센터를 명실상부한 거점 연구소로 발전시켜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의 모범사례로 인정받아왔다.

차인준 총장은 "심혈관대사질환센터가 국제경쟁력을 가진 연구 선도그룹으로 발전해 젊은 우수연구자 양성의 요람이 되길 바란다"며 "대학의 교육과 학제간 융합연구 활성화를 통해 의생명분야 국가과학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대학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는 의지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