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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의과대학·간호대학 학생회 주최 청맥제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관리자 2022.10.31 11:19 579

35대 인제대학교 하랑의과대학 학생회와 한울간호대학 학생회는 20221024()에서 25()까지 이틀간 2022 청맥제를 개최하였다. 

의과대학 지하 1, 1층 로비, 1층 강당, 3층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답답한 학교 생활 속에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축제를 계획하고 진행하여, 좋은 추억을 만드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열심히 준비한 공연을 직접 학우들 앞에서 선보이고 여러 부스들을 즐기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더욱더 끈끈한 우정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자 개최되었다.

먼저, 최석진 의과대학장, 배정이 간호대학장의 축사로 2022 청맥제 1일차 공연을 시작하였다.

첫 순서는 의과대학 밴드 동아리 파이오니아가 맡았고, 이어 힙합 동아리 에이톰의 공연이 있었다. 공연 중간중간 경품 추첨도 진행하면서 학생들의 호응도 점점 높아졌다. 1일차 공연의 마지막은 학생회에서 준비한 복면가왕이었다. 참가자 모두 뛰어난 노래 실력을 보여 관객들의 호응이 좋았다. 기존의 복면가왕에서 한층 업그레이드 된 기획으로 학생들의 반응 또한 뜨거웠다.

한편 1층 복도에는 부스 운영도 하였는데, 다양한 할로윈 장식과 함께 학생회에서 준비한 청맥제 포토존’, ‘청맥 네컷부스를 열었다. 올해 처음 준비한 청맥 네컷은 학우들의 반응이 매우 좋았다. 1층 로비에서는 카톨릭학생회에서 준비한 성물전시회가 진행되었고 그림 동아리 캔바스에서는 페이스페인팅 부스를 운영하여 학생들에게 할로윈 페이스 페인팅을 해주며 재능기부를 하였다.

지하 1층에서는 먹거리 부스를 진행하였다. 떡볶이와 어묵, 슬러쉬 세트를 판매하였으며 많은 학생과 교내 구성원들이 찾아주었다.

3층 복도와 휴게실에서는 5가지 종류의 게임부스가 열렸고 LC룸에서는 학생회가 직접 제작한 방탈출 게임부스가 있었다. 방탈출 게임은 올해도 빠르게 예약마감 되었으며 열심히 준비한 만큼 학생들의 후기도 좋았다.

게임부스에서는 풍선 다트, 보드게임, 인물사진 게임 등이 있었으며 학생들은 스탬프를 모아 특별 경품 추첨에 응모하기도 하였다.

2일차 공연의 첫 순서는 의과대학 어쿠스틱 밴드 동아리 카코포니가 맡았다. 그 후, 간호대학 통기타 동아리 누리울림’, 댄스 동아리 보보스순으로 동아리 공연이 있었다.

동아리 공연이 끝난 후에는 청맥 시그널’ 코너가 있었다사전 신청을 통해 참가자를 받아 간단한 게임을 진행하였다처음 만난 학우들끼리 호흡을 맞추는 훈훈한 모습에 학생들의 반응이 매우 좋았다. 

학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경품 추첨을 끝으로 이틀간 축제는 마무리 되었고, 학생회는 뒷정리와 순찰활동을 진행한 후 해산하였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유행으로 3년만에 열려 비록 이틀간이었지만 빡빡한 학사일정으로 힘든 의과대학 학생들에게 더욱 단비같은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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