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ate 김주영access_time 2025.05.19 17:12visibility 231
동문들, 모교 발전기금 5천만 원 및 (사)부산사람이태석기념사업회 후원금 5백만 원 전달
인제대학교 의과대학은 2025년 5월 17일(토), 졸업 28주년을 맞은 13기 동문들을 초청해 ‘모교 방문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석진 의과대학 학장, 박태수 인제의대 동창회 회장, 주요 보직 교수진, 그리고 13기 재학 시절의 은사인 성문수 교수도 함께 참석해 의미를 더했으며, 동문과 모교가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이 이어졌다.
먼저 최석진 학장이 축사를 통해 13기 동문들의 방문을 환영하고, 의과대학의 지속적인 성장과 동문들의 역할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이어 성문수 교수는 당시 제자들을 따뜻하게 격려하며,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스승과 제자의 정을 되새겼다. 또한 박태수 인제의대 동창회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동문 간의 결속과 지속적인 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모교 현황 보고에서는 김영석 기획부학장이 “인제의대 의학교육의 성취와 과제”를 주제로 그동안 변화한 인제의대 의학교육의 괄목할 만한 성과 소개와 앞으로 풀어야 할 숙제를 발표했다.
이날 13기 동문들은 모교에 대한 깊은 애정과 감사의 뜻을 담아 모교 발전 기금 5천만 원과 (사)부산사람이태석기념사업회 후원금 5백만 원을 전달했다. 발전기금은 향후 의과대학의 교육환경 개선과 후배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며, (사)부산사람이태석기념사업회 후원금은 나눔과 봉사의 정신을 계승하는 데에 소중히 쓰일 계획이다.
인제대학교 의과대학은 앞으로도 동문들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교육과 연구, 인재 양성의 토대를 더욱 단단히 다져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