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ate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관리자access_time 2017.04.20 14:54visibility 28
학교법인 인제학원 이혁상 이사장이 '인제연구대상'을 제정했다. 이혁상 이사장은 인제학원 산하기관인 인제대학교와 백병원의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연구활동을 장려하고 사기진작을 위해 이 상을 제정하고 수상자에게 상금 2천만원과 상패를 시상하기로 했다. 수상 자격은 피인용지수(Impact Factor, Thomson Reiters)가 30이상인 전문학술지에 제1저자 또는 교신저자로 원저연구논문(Original research Article)을 게재한 자로, 대학 총장과 병원장의 추천을 통해 선정한다. 인제연구대상 첫 수상자로 지난달 6월 세계 3대 저널인 '사이언스'지에 논문을 게재한 부산백병원 외과 배기범 교수가 15일(수) 시상받았고, 해운대백병원 내과 양성연 교수가 22일(수) 시상받는다.
배기범·양성연 교수는 손상된 장기조직세포의 재생 속도를 증가시키는 물질을 개발해 동물실험에 성공했다. 이번 연구결과로 인체의 조직재생 치료제 개발을 앞당길 수 있게 됐으며, 재생의학의 초석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출처 : 본교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