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Menu
Total : 588건 (1/74)
인제대, 모잠비크 현지 의학교육 역량 강화 및 교원양성 사후관리 컨설팅

인제대, 모잠비크 현지 의학교육 역량 강화 및 교원양성 사후관리 컨설팅  새로운 글

인제대학교는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이 시행하는 ‘2023년도 이종욱펠로우십 프로그램 교원양성과정(모잠비크) 위탁운영 2단계’ 사업의 수행기관으로서, 최근 사후관리 및 의학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현지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은 지난 3월 13일부터 21일까지 모잠비크 리쿵고대학교(UniLicungo)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인제대 김훈 교수(국제개발협력본부장), 윤보영 교수(일산백병원 류마티스내과, 사업책임자), 김형규 교수(인제대학교 의과대학, 글로컬 바이오메디컬 센터), 산학협력단 이영은 연구원, 국제개발협력본부 지원을 받아 의과대학 의학과 4학년 학생인턴 김민지씨도 함께 참여했다.   인제대는 그동안 이종욱펠로우십 교원양성과정을 통해 모잠비크 기초의학 분야 인력 6명을 양성하고, 석사과정 이수 및 학위 취득을 지원하여 이들이 현지 의과대학 교원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이번 현지 방문은 해당 연수생들의 교육 현장 적용성과를 직접 확인하고, 의학교육 운영 실태 및 향후 발전 방향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컨설팅 기간 동안 출장단은 ▲졸업 연수생 강의 참관 ▲학생·동료·상급자 대상 인터뷰 및 다면평가 ▲의과대학 교육시설 및 병원 운영체계 점검 ▲기초교원 대상 교수개발 워크숍 ▲액션플랜 수립 및 점검 등 다양한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수행했다.   특히 연수생들은 귀국 이후 실제 교육 현장에서 강의 및 학생 지도를 수행하며 교수자로서 안정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학생과 동료로부터 높은 만족도와 신뢰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교원양성사업이 현지 의학교육 질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성과로 평가된다.   또한 출장단은 주모잠비크 대한민국 대사 및 참사관과의 면담을 통해 모잠비크 보건의료 분야 ODA 사업의 추진 현황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를 통해 현지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사업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본 사업에 초기부터 참여한 김형규 교수는 “사업 수행에 큰 보람을 느꼈고, 향후 바이오메디컬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모잠비크 의과학 연구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사업책임자 윤보영 교수도 “이번 사후관리 컨설팅을 통해 교원양성사업의 실질적 성과를 확인함과 동시에 향후 발전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모잠비크를 비롯한 개발도상국의 의학교육 및 보건의료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4.08
의학과 4학년 학생, 모잠비크 보건의료 현장 체험 수기

의학과 4학년 학생, 모잠비크 보건의료 현장 체험 수기  새로운 글

이번 사후관리 컨설팅단에는 전문가 교수진뿐만 아니라 의과대학생이 인턴으로 참여해 글로벌 보건의료 현장을 직접 체험했다. 9일간의 여정을 통해 모잠비크의 척박한 현실을 마주하며 예비 의사로서 자신만의 '미션'을 정립하고 돌아온 김민지 학생의 진솔한 기록을 전한다.   이번 모잠비크 방문은 인제대학교 국제개발협력센터에서 수행 중인 공적개발원조(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ODA) 사업의 일환으로, 우리학교에서 이종욱 펠로우십 프로그램의 교원양성과정을 수료한 모잠비크 교원들의 교수자로서의 교육 역량을 평가하고, 현지 의학교육 환경을 확인하기 위함이었다. 이에 따라 교원들이 강의하고 있는 유니리쿵고(UniLicungo) 의과대학과, 학생들의 임상실습교육이 이루어지는 켈리마네 중앙병원을 중심으로 현지의 교육 상황과 의료 체계가 실제로 어떻게 작동하고 있는지 살펴보았다. 나는 이전부터 다양한 나라에서 일하고 싶다고 생각해 왔는데, 내가 왜 그러고 싶은지,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를 설명하지 못했다. 그래서 이번 기회를 통해 내가 이루고 싶은 나만의 미션을 설정할 실마리를 발견하고자 했다.   모잠비크의 수도는 마푸토이다. 공항에서 마푸토 시내로 들어가는 도로에는 차선과 횡단보도가 없다. 중고 신발을 한 짝씩 늘어놓은 시장을 지나면 고급 호텔과 슬레이트 지붕을 얹은 시멘트 벽돌집이 뒤섞여 있고 종종 싱크홀이 있다. 수도인 마푸토에서 유니리쿵고 의과대학이 위치한 켈리마네에 가려면 프로펠러 비행기를 타야 한다. 두 도시를 연결하는 비행기는 단 한 대이다. 켈리마네에서 출발한 비행기가 마푸토에 와야 그 비행기를 타고 마푸토에서 켈리마네로 갈 수 있어, 다함께 정시에 비행기를 타려면 많은 사람의 협조가 필요하다. 항공편 지연으로 공항에서 아홉 시간을 기다린 후에야 켈리마네로 갈 수 있었다. 새벽 한 시에 폭우를 맞으며 비행기에서 내렸는데, 우리가 수집해야 할 설문지와 인터뷰 질문지, 인터뷰 대상자에게 나누어 줄 선물 등이 들어있는 중요한 캐리어가 오지 않았다. 모잠비크의 전반적인 사회 체계가 어떠한지를 알게 된 시작점이었다. 다음날 우리는 리쿵고 대학교로 향했다. 켈리마네는 마푸토와는 또 다른 풍경이었다. 도로는 건설 후 보수가 되지 않아서 포트홀이 너무 많아 차가 달릴 수 없었다. 정강이의 절반까지 들어가는 포트홀을 만나면 차가 잠시 인도에 올라가 주행하다가 다시 차도로 내려오기도 했다. 도시 전체에 하수도가 없어서 한 번 물이 차오르면 잘 빠지지 않는다. 흥건한 거리 양옆으로 늘어선 단층 시멘트 벽돌 건물에는 보통 문, 창문, 지붕 중 하나가 없었고 가정집에는 수도와 전기가 없었다. 기본적인 생활 기반 시설이 제대로 갖추어지지 않은 모습을 보며, 나는 의료나 교육을 비롯해 어떤 시스템도 안정적으로 작동하기가 어렵겠다고 생각했다. 또한 나는 이전까지 의료 체계를 병원 주변에 한정하여 생각했었는데, 병원 밖 공간의 영향력이 매우 큰 세계를 보니 의료 체계에 대한 접근을 달리 생각하게 되었다. 환자가 문을 열고 진료실에 들어오는 것부터가 아니라, 환자가 집에서 병원까지 오는 과정부터 고려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모잠비크는 고온다습한 열대성 기후에 속하는데, 유니리쿵고 의과대학 강의실에는 에어컨이 없었다. 오로지 빔프로젝터 하나만 작동하는데도 두 시간에 한 번 꼴로 전기가 나갔다. 그런 강의실 2개를 6개 학년이 번갈아 사용한다고 한다. 학습의 지속성이 유지되기 어려운 환경이다. 유니리쿵고대학은 우리나라로 생각하면 Y대 정도의 대학이다. 유니리쿵고 의과대학에 입학하기 위해

2026.04.08
2026학년도 의과대학 학생 임상실습 진입식(White Coat Ceremony)

2026학년도 의과대학 학생 임상실습 진입식(White Coat Ceremony)

지난 3월 27일 의과대학 1층 강당에서 임상실습을 앞둔 의학과 3학년 학생 76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임상실습 진입식(White Coat Ceremony)’이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의과대학장과 주요 보직 교수진, 관련 교직원들이 참석해 병원이라는 새로운 교육 현장으로 나아가는 학생들의 첫걸음을 축하했다. 행사는 임상실습 서약, 의사가운 착의식, 인증서 수여, 학장 식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교수와 학생이 함께하는 엄숙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예비 의료인으로서의 책임과 사명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다. 특히 교수진이 학생들에게 직접 흰 가운을 입혀주는 착의식은 임상실습의 시작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며 큰 의미를 더했다. 학생들은 흰 가운을 착용하며 예비 의사로서의 자긍심과 책임감을 새롭게 다졌고, 앞으로의 임상실습 과정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어 진행된 실습 서약에서는 학생 76명이 환자의 권리를 존중하고 성실한 자세로 임상실습에 임할 것을 다짐하며 의료인으로서의 전문성과 윤리의식을 확인했다. 기념사진 촬영을 끝으로 진입식을 마친 학생들은 앞으로 강의실을 벗어나 실제 의료 현장에서 환자와 직접 소통하며 본격적인 임상 수련 과정에 들어가게 된다. 대학 측은 학생들이 이번 진입식을 계기로 전문성과 인성을 겸비한 창의적 의료인으로 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6.04.02
인제대 글로컬대학 바이오메디컬센터, 필리핀 주요 대학 및 과학고와 국제 공동연구 MOA 체결

인제대 글로컬대학 바이오메디컬센터, 필리핀 주요 대학 및 과학고와 국제 공동연구 MOA 체결

인제대학교 글로컬대학 바이오메디컬센터는 최근 필리핀을 대표하는 명문 교육기관인 필리핀국립대학교, 데라살대학교, 필리핀 과학고등학교 시스템과 각각 국제 공동연구 및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민현 인제대학교 총장의 국제 협력 강화 기조 아래 추진됐으며, 현지에서는 한진 심혈관대사질환센터장 겸 인제대 글로컬대학 바이오메디컬센터장이 직접 참석해 각 기관 주요 보직자 및 연구진과 협의를 진행했다. 필리핀국립대학교는 필리핀을 대표하는 국립대학으로, 국가 최고 수준의 연구 역량과 의·생명과학 분야 연구 인프라를 갖춘 교육기관이다. 양 기관은 바이오메디컬 및 헬스케어 분야 공동연구, 학술교류, 연구자 및 학생 교류 등을 포함한 포괄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데라살대학교는 필리핀 사립대학 가운데 최상위권에 속하는 연구중심 명문대학으로, 공학·생명과학·보건의료 분야에서 높은 연구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양 기관은 당뇨성 창상 치료 기술을 포함한 바이오소재 및 헬스케어 분야 공동연구를 확대하고, 연구진 세미나와 기술 자문을 통해 실질적 협력 성과 창출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필리핀 과학고등학교 시스템은 필리핀 정부가 설립·운영하는 국가 과학영재 교육기관으로, 우수 이공계 인재를 집중 육성하는 최고 수준의 과학 특성화 학교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오는 5월부터 과학고 학생들이 인제대학교에서 연구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며, 이후 데라살대학교 등과 연계한 실습 프로그램도 순차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인제대학교 글로컬대학 바이오메디컬센터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동남아시아 핵심 명문 교육기관들과의 전략적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국제 공동연구와 우수 유학생 유치를 연계한 글로벌 협력 모델을 본격화해 나갈 방침이다.

2026.03.10
2026년 2월 인제의대 교원 연구논문리스트 (연구처 업적 등재기준)

2026년 2월 인제의대 교원 연구논문리스트 (연구처 업적 등재기준)

▶ 최종작성일: 2026년 3월 6일 ▶ 2026년 2월(2.1.~2.28.) 인제대학교 연구처로 업적 등재된 의과대학 교원 논문 리스트 입니다. (월 1회 업데이트) ▶ 논문명을 클릭하면 원문을 보실 수 있는 화면으로 연결됩니다. 구독 저널에 한정하여 FullText 이용가능합니다.       단, 교외에서 논문의 Full Text를 보기 위해서는 반드시 의학도서관 홈페이지(medline.inje.ac.kr)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합니다. ▶ 저자가 연구처에 업적을 등재한 시점을 기준으로 한 리스트이기에, 업적등록을 하지 않은 경우 해당 리스트에 누락될 수 있습니다.        누락된 경우 관련 담당자(교내 ☎ 6814 / libparkhw@inje.ac.kr)에게 Original Article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No. 저자정보 논문정보 소속 1저자 교신저자 제목 저널명 1 생화학교실 안용진 제1저자 Live Metabolomics with NMR Analytical Chemistry 2 부산백병원 안과,가정의학과 김정림 이가영 Association Between Adiposity Indicators and Intraocular pressure Journal of Glaucoma 3 부산백병원 영상의학과 - 한지연 Quantification differences between supine and prone CT in interstitial Clinical Imaging 4 부산백병원 재활의학과 - 한나미 Personalised Masticatory Training Using a Visual Biofeedback-Assisted Digital Device for Improving Oral Function in Older Adults with Oral Frailty Journal of Oral Rehabilitation 5 부산백병원 진단검사의학과 - 이자영 Quantitative PCR-Based Optimization for Plasma DNA Quality Using Single- and Multi-Copy Reference Genes Clinical Laboratory 6 상계백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이상석 [Editorial] From optimization of surgical conditions to modulation of systemicinflammation: re

2026.03.10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