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ate 김주영access_time 2025.01.31 11:47visibility 122
경남김해강소특구, 인제대학교 심혈관·대사질환 핵심연구지원센터, 약물 유전체 기반 정밀 맞춤의학 선도기업 (주) 에스피메드와 심혈관대사질환 연구 협력 위한 MOU 체결
2025년 1월 23일, 경남김해강소특구, 인제대학교 심혈관·대사질환 핵심연구지원센터(이하 심혈관대사센터)와 약물 유전체 기반 정밀 맞춤의학 선도기업 (주)에스피메드가 심혈관대사질환 치료제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제대학교의 글로컬대학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두 기관 간의 협력을 통해 심혈관대사질환의 치료와 예방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MOU 체결식은 경남김해강소특구, 심혈관대사질환센터 한진 센터장과 (주) 에스피메드 신재국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양 기관은 공동 연구 프로젝트 추진 및 약물 유전체 기반 신기술 개발을 위한 협력 프레임워크를 확립했다.
이번 파트너십의 핵심은 심혈관대사센터의 심혈관 연구 전문성과 (주) 에스피메드의 약물 유전체 기반 기술의 융합에 있다. 두 기관은 서로의 기술과 지식을 공유하고, 심혈관질환 해결을 위한 혁신적인 약물 개발을 목표로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이 협력은 연구에서의 과학적 발견을 실제 환자 치료로 신속히 전환하는 과정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진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심혈관·대사질환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며,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한국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심혈관대사질환 퇴치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재국 대표는 "에스피메드는 약물 유전체 기반 기술을 활용하여 환자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협력을 통해 심혈관대사질환 분야에서도 획기적인 성과를 이끌어낼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심혈관대사질환 치료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환자들에게 보다 나은 치료 옵션을 제공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치료제를 개발할 계획이다.